[몽골](뎡*님의 후기)몽골 센베노~! 히시게 가이드님(a.k.a 해시계), 절러치님, 그리고 우리 최강 여행자들(샌드맨, 원써겐, 허르헉, 주디, 비버)과 함께한 몽글의 법칙 너무 행복했습니다!

오다요원
2024-12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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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1)
센베노~! 히시게 가이드님(a.k.a 해시계), 절러치님, 그리고 우리 최강 여행자들(샌드맨, 원써겐, 허르헉, 주디, 비버)과 함께한 몽글의 법칙 너무 행복했습니다!

현생으로 빠르게 복귀했지만 몽글의 법칙 추억 덕분에 아직도 키득키득해면서 지내는군요... 결코 편한여행은 아니었지만 - 매~우 고생스러웠지만 -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.. 재밌는 체험들이 가득하답니다!

히시게 가이드님의 한식 잔치(김치찌개, 된장찌개, 부대찌개)도 최고였습니다. 히찌개집을 차려야할 정도에요~

후기를 보고 있는 분. 당장 별보러 (초원에 변보러) 몽골로 고고 !!

후기2)
한 여름 7월에 몽골을 갔었는데 가을이 된 지금에서야 후기를 씁니다. 히시게 미안해요😂

저희는 6명을 모아서 투어를 신청했는데요 정말 환상의 팀이었습니다. 여행내내 웃느라 배에 알이 배겨서 소화가 안될 정도였어요...ㅋㅋㅋ

저희 가이드였던 히시게와 절러치도 웃음에 한 몫 했습니다. 츤츤거리며 잘 챙겨주시는 두분 덕분에 완벽한 여행이 되었어요.

별것도 아닌걸로 깔깔대다가 밤에는 별보러가고 보드카마시고 행복한 일주일이었습니다.

오프로드, 멀미, 건조한사막, 질기고 소화안되는 음식... 고생도 많이 했지만 준비 단단히 해서 또 가고 싶어요!

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넓게 펼쳐진 고요한 평야에서 낙타 무리 소떼 양떼를 마추쳤을 때였어요.

인간중심으로 돌아가는 도시에서만 살다가 지구의 미물임을 느껴 겸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.

몽골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
오다투어 강추드립니다!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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